인마플 때 콜플 처음 알게된 머글임
콜플 전곡은 몰라도 유명한 곡들은 다 아는 정도
내한 소식 듣고 이번엔 가볼까 했는데
귀차니즘이 심해서 티켓팅 포기
그러다 저번주에 공연 후기 보는데 갑자기 넘 가고 싶더라
울나라에서 6회나 공연해주는 거 흔치 않은데
이번에 못 가면 진짜 후회할 거 같더라고
그래서 저번주 목욜에 당근에서 운좋게 바로 티켓 구해서
금욜에 직거래로 받고 목콘 스탠딩으로 갔다왔다
2만번대라 132,000원 짜리 표 130,000원에 양도 받음
스탠딩 꼴찌 그룹이라 느긋하게 가서
7시쯤 입장하니까 트와 공연 중이었음
메인무대 좌측에서 봤는데 생각보다 시야가 좋더라
크리스마틴 좌측으로 와서 공연할 때 꽤 가까이에서 보였음
근데 낼모레 50인 아저씨가 왜케 잘생기고 섹시하고 멋지냐
실물 보고 개반함
막춤(?) 추는데도 왜케 간지나고 멋있냐
성량도 좋아서 라이브도 개쩔고 
콘서트 갔다와서 머글에서 팬된듯
계속 콜플 영상만 찾아보고 있음
해외디제이들 내한공연만 보러 다니다가
이렇게 큰 규모의 공연은 첨이라 그런지
압도당하는 느낌도 들었음
슈퍼스타는 역시 다르구나 
2시간 꿈 꾸다 온 거 같아
공연 끝나고 엠디샵 가서 에일리언티랑 포스터 샀는데
포스터 한정판이라며 사오길 진짜 잘함
일단 현관문에 자석으로 붙여놨는데 볼때마다 뿌듯
조만간 액자 사서 끼우려고
넘 황홀하고 감격해서 말이 길어졌네
암튼 머글이 콘서트 갔다와서 팬됐다는 얘기였어
아트북도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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