찌그러진 은박 돗자리 하나 챙긴다
오늘은 해가 뜨거워서 양산은 사치
다이소 우산 하나도 챙긴다
근처 대학캠퍼스에 간다
돗자리를 깐다 단 학생들
불쾌하지 않게 구석탱이 잔디에 깐다
햇빛 방지 및 빠가진 와꾸 보호용으로 우산펴서 얼굴 가림
워치로 녹음한 콘서트를 에어팟으로
듣는다 녹음 음질이 상당해서 가성비 콘서트로상당히 알맞다~ 눈감고 누워서 듣다보면
가성비 도파민이 생성되기 시작함 오디오로 한계가 있다면 사진이나 찍어둔 영상도 한번씩 봐줌
듣다보며 슬슬 배고픔
허니콤보 하나 시킴
더 어려운 콜붕이들은 김밥 두줄 사서 가라
이러고 두시간 누어있다가 집에 가면
오늘도 십삼망 원 벌었다구
당분간 날좋으면 계속 돈벌러 나간다
정말 나란 인간은 행복 느끼는 수치가 내 간만큼이나 콩만해서 좋다
ㅋㄱㅋㄱㅋ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