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차표숙소 다 예매하고 휴가증까지 다 받았는데

1주일 전에 훈련때문에 짤려서 못갈뻔함

중대장님 찾아가서 하소연하니 금토일 보내주심

(중대장님정말정말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부대에서 바로 서울 숙소 들렸다가 바로 공연장 ㄱㄱ



스탠딩 7천번대였는데 들어가니까 

한.로.로 첫곡 공연중이였음

이름만 알던 가수였는데 공연장 들어가자마자 탁 트이는 

시야에 선선히 부는 바람에 크게 울리는 노래 소리 들으니

진짜 벅찼음 듣고 빠져서 플리에 노래 다 추가함

(현재 대로로 fan 7일차)



트.와.이.스

그냥 노래를 그냥 몸이랑 머리가 기억함 ㅇㅇ

옆에 모자쓰신 형님 호흥 좋으시길래 같이 떼창하면서 놈

다들 피부 하얗고 말랐는데 복근있더라

(모자쓰신 형님이랑 본공연 봤으면 재밌었을 것 같았는데

앞으로 쏠려서 점점 멀어짐 ㅠㅠ)




ㄱㅅㅌ 공연 다 끝나니까 다들 앞으로 쏠려서

우리도 꽤 앞으로 오게됌



드디어 갤주 등장 



Higher power 3 2 1 에서 공연 온거 실감나고


Paradise 소름 한번 돋고


The scientist 에서 눈물 살짝 핑 돌고


Viva la vida 떼창 조진다음에


Yellow 전주 나오자마자 눈물 나옴 ㅇㅇ


My universe 쯤에 진 보면서 스탠딩 뒤쪽으로 즐기려고 나옴


A sky full of stars 할때부터 사진 영상 안찍고 그냥 뒤쪽 분들

이랑 미친듯이 논듯


’막콘인데 ㄱㅅㅌ 나오겠지‘ 라고 생각은 했는데 둘다 

나올줄은 생각 못함 


강강술래부터 레전드국적불명형님들이랑 apt도 추고 

소용돌이도 만들고 그냥 진짜 미친듯이 뛰고 놀았음


숙소 와서 보니까 이때부터 사진 한두장씩만 있고 그냥 

미친듯이 논 기억밖에없음

 
막상 사진영상 없으니까 아쉽더라

남이 찍은거는 또 잘 안보게되고



정말정말정말 아쉬웠던건 내꺼 팔찌가 불이 안들어왔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초반에 이거때문에 신경쓰여서 공연을 100% 못즐김



그래도 짤려서 못갈뻔한거 중댐한테 찾아가서 갔다온거 

너무너무 잘한거같고 다음 내한때는 전회차 가고 싶어질 

만큼 아쉽고도 너무 재밌었음


콘서트 끝나고 복귀하니까 하루종일 콘서트 영상 

찾아보고 릴스 찾아보고 굿즈 뒤적거리고 있음


오늘 점심에는 식당에 yellow 나오길래 혼자 울음참기 

챌린지 하면서 밥머금 ㅇㅇ…



당직서는데 콘서트 영상 한번 돌리고 생각나서 글 남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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