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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인이상

어쩔수없는거겠지

나는외로움을꼭치부처럼여겨왔다

타인에게의존하지않으리라고다짐해왔기에

타인에게자신을의탁하는것만큼이나

우둔한행위는존재하지않을것이라생각했기에

지금에들어서는

순응하는법을배웠다

좋은일도나쁜일도

삶에독특한맛을가미하는향신료가되어줄거라믿으며

받아들이기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