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세 되서 겪는 여러가지 고충
고추 안 서.서더라도 감각 없어
쾌감은 nope 무신경해진 성욕
여자 말고 이젠 착한 친구가 필요
갈망했던 연애는 체념까지 갔고
모솔이란 칭호는 거리낄 것 없어
사랑이 담긴 키스의 맛은 뭔지
알 길이 없지 그것만은 궁금하지
하지만 내 인생 살 길 하나 도모하기
바쁜 나날에 그딴 거 전부 다 사치
한탄하다보면 어느 새 다 떠나지
친구 새끼들 나 아프니 다 변했지
배신에 배신 또 배신
끝없는 반복에 지쳐버린 내 심신
믿음을 줄 때마다 팽개쳐지는 진심
이젠 난 누굴 믿어야 하지?
내가 앉은 곳은 불신이란 지옥
이 곳의 수많은 감옥
속에서 꺼내달라고 아우성치면
돈과 병세가 날 가두고 꺼내주질 않어
쩐이 없으니 뭣도 할 수 없어
옷 한 벌 사입기도 손 떨리고
밥 한끼 배불리 처먹기 눈치보여
맛있는 거 먹으면 매번 욕먹어
비싸다고.귀싸다구 맞어 말로.
가난한 집안에 태어난 자의 말로.
오래 씻으면 물세,게임엔 전기세
전자제품 여러 개 돌려도 관리비
추워 따뜻하게 하면 가스비
뭘 해도 죄다 돈 질질 새지
질질 끌며 간신히 이어나가는 삶이
언제까지 버틸진 나도 모르네
뭘 해도 재미없네 요즘엔
없이 뭘 하려니까 다 재미없지
배우고 싶은것도 돈 없어 못 해
쇼핑은 부자들만의 잔치
여행은 20대에 그래도 많이 갔지
지금은 그 무엇도 할 수 없지
재밌는 게임?플레이타임 짧지
낸 돈에 비해 얼마 못 즐겨
쓰다말았음
애매
글 배경색 치는 거 네이버 블로그에서 배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