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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는 원망, 둘째는 경멸.

아직도 이곳에 남아 있구나 싶어져서

동경에 대한 의문점만 늘어나고

내가 이상화한 모습의,

이상향 같은 사람은 사실 어디에도 없는 것 아닌가 해서

그럼에도 쫒는 것을 포기할 수 없어지고

결국 나만이 빛이 바래지 않은 채 외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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