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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기술로 재현하는거에 무슨 의미가 있나 태세우스의 배가 아닌가 싶었는데

요새는 과거의 양식을 잊지 않고 보존하면 재현한다는 행위 자체에 어느정도 가치가 있는거 같음

콘크리트로 지어지고 엘레베이터까지 있는 오사카성이 진짜 도요토미 히데요시가 살던 그 성인가 하면 아니고 오히려 현대 건축물에 가깝겠지만

전쟁으로 잃어버린 랜드마크를 되찾기 위해 시민 성금을 모아 재현하고

그 안에서 과거의 역사를 기억하고 향유하고 있다는 사실에도 하나의 가치가 있고

그것 자체도 시간이 흘러 역사가 되는 것임

특히나 목조 건축물이 대부분이고 재난이 많은 일본 같은 경우엔

재건의 역사 또한 해당 문화재의 역사라는 관점에서 보는게 맞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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