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화
결국 잡혀서 사형에 처해지는 앙쥬. 겨우 노마인 게 죽을 이유냐고 당당하게 반박하지만… 솔직히… 저번화에서 GTA 찍으면서 경찰차 몇 개 터진 것 같던데…
굳이굳이 짬찌 생활하는 여동생의 탈영을 유도시킨 이유가, 조만간 부고소식 들어올 줄 알았는데 안 와서였다니… 악마다이…
결국 1화만에 정리된 탈영 소동. 슬슬 이런 대형 사건이 터져줬러야 했다 생각은 했는데, 사건의 스케일에 비해 영창이란 비교적 온화한 방식으로 끝났네요.
11화
앙쥬 오빠 착정하는 서큐버스 마망…
대뜸 기지 위에 포탈 생성해 총력전 해서 실시간으로 봤으면 다음화로 끝나나?란 생각이 들었을 구성이었습니다.
긴급상황에 구금된 앙쥬도 풀어 빌키스에 태우려는데, 살리아가 ’앙쥬는 겨우 조종 좀 잘하는 게 다잖아!!‘ 하는데, 시드 사이 생각도 나고 메카물에서 그거 잘 하면 그냥 다 하는 거 아닌가…
드디어 오프닝부터 나오던 일본 무녀처럼 생긴 캐릭터가 나왔는데, 키라키라 공간에서 대화하며 표현된 건 대체 뭐였을지…
예고편에서 드디어 나왔는데 왜 본편보다 여기서 대사가 많냐 츳코미 거는 게 웃겼습니다.
12화
엠브리오 목소리가 가면을 써야할 것 같은ㅋㅋ 얘가 최종보스겠네
질이 절반 와서 세계관에 대해 상세히 소개해 주는데, 대충 초슈퍼코디네이터 엠브리오가 내츄럴들을 배척하고 코디네이터들만의 세상을 만들었다는 내용인데
의회에서 용을 냅두거나, 절멸시키거나, 그냥 “인류를 새로 만들자“ 하는 것 보면 그냥 노마고 마나고 질린 것 같기도…
드래곤의 정체은 인간이고, 그걸 되돌리는 방법은 왕족의 노래라는데, 빌키스를 깨우는 방법도 노래고 드래곤과의 화합을 위한 것도 노래고, 우타히메가 진짜 “노래” 부르는 포지션인 건 라크스랑 비교하면 뭔가 희한하네요. 마크로스(안 봄) 생각하면 이쪽이 더 오리지널에 가까운…가….?
이래서 형장의 이슬이 되기 전에도 노래 부르며 거부감을 완화 시킨 것 같기도 하네요.
13화
새 오프닝. 시드처럼 그리고 다른 건담 오프닝이랑 비스사하게 재활용 알뜰하게 했네요.
군함 끌고 와서 물도 식량도 있으니 무기 버리고 이쪽으로 와라 하는 게 참… 질은 적어도 다른 곳으로 끌고가 새 고기 방패로 써먹을 거라 예상했는데 그냥 포획 대상 아닌 애들은 어린아이까지 다 쏴버린…
이번화에서 파라메일들을 사냥한 톱니 달린 병기는 필연적으로 F91의 버그가 생각났습니다.
앙쥬은 질과 같은 운명을 타고났지만 같은 길은 가지 않으려 하고, 살리아는 자긴 원해도 못 하는 운명을 앙쥬가 거부하고 있으니 화내지만, 거기에 여기가 좋았다고 답하는 모습이 좋았습니다…
엠브리오는 무슨 절대자마냥 어느 시간대에도 있을 수 있으며, 죽은 자도 살리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양쥬를 마음에 들어하며 앙쥬 대신 오빠를 직접 처단해 주는데, 풀려야 할 떡밥이 많네요.
얘도 기술 쓸 때 노래하는 구나……
대놓고 마나랑 드래곤이 나오는 애니에서 이런 말 하는 것도 웃기지만, 약간 보톰즈가 그 어느 메카물보다 초능력을 적극적으로 쓴다는 말이 떠오른 1쿨 후반~13화였습니다.
뭔가 마법 못 쓰는 놈들이 메카 조종하는 걸 보다가(마법 쓸 줄 아는 놈들도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는 마법정도) 시공간 조작, 부활 능력 같은 초월적인 마법보단 신적인 권능이 나와 더 그런 것 같네요.
10점 만점에 몇점 주시나요0
7점 정도
앙쥬 이딴 나라는 내가 버리겠다 하면서 ㅌㅌ하는거 걸크 느껴저서 좋았음요 / 구금돼서 냄새난다고 하는 짜투리 개그씬도 좋던 ㅋㅋ 앙쥬 노래를 잘불러서 뽕이 차는 것 같습니다 엠포리오도 노래 잘부르고 ㅋㅋ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본인 역시 그곳에 속해 있었으니 거기서 오는 배신감도 컸을 듯 모모카 개그씬도 좋았지만, 나가서 제일 하고 싶은 게 목욕인 점도 남자 군대물이면 절대 안 나올 감성이라 좋던ㅋㅋㅋ 뭔가 무녀나 우타히메가 나올 때면 아이돌적인 속성이 추가되거나, 노래 파트를 빼는데 앙쥬는 아이돌 속성을 줬다 뺏고 노래파트는 그냥 줘버려서 지금까지 본 메카물들 우타히메(디아나, 라크스)랑은 비교되는 듯. 이건 마크로스를 봐야하나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