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 떡밥 하나 굴리려다가 최근에 입문한 나만 몰랐던 사실일까봐 찾아보다가 작가 인터뷰 번역이랑 월첩들 작품 후기 같은 거 다 읽어버림.


그리고 새삼 작가가 만화에 담는 생각이나 만잘알들의 감상의 깊이를 느끼고


책도 안 읽어서 무식하고 일본어도 못 하는 내가 주제 넘게 갓만화 번역 잡고 있어도 되나 싶어짐...


작가 작품 중 가장 가볍다는 바닷물로 입덕했는데 최신화까지 번역이 꽤 남았길래


꼴에 거들겠다고 파파고 그림판 역식으로 꼽사리 낀 놈이 아니꼬왔을 수도 있는데 쿨하게 바톤 넘겨 준 전 역자님께 심심한 감사를...


일본어 어미나 동사 변형도 안 배웠어서 사전 네이버 구글 총동원해야 몇 시간만에 겨우 한 편 번역하는 수준이지만


내년에 군대 갈 때나 정발 뜰 때까지 낙태 안 하고 정성들여 번역하겠습니다.





아 그리고 이거 번역 있었네;; 연말에 죽싶나날 단편 하나랑 같이 올리려고 했더니 머쓱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