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문제의식]이라고 할만한 건진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는 한번도 작품을 e북으로 낸 적이 없습니다. 종이로만 내고 있는 얼마 안 되는 원시인(웃음)은 이제 진짜 손에 꼽을 정도로만 남은 느낌. 왜 안 하는 거냐면 일단 화면이 작은 스마트폰으로 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리고 만화는 펴서 읽는 형태니까, 그걸 유지할 수 없는 매체론 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피는 상태로 눈이 어떤 식으로 페이지 전체를 쫓아갈 건지가 만화의 연출이라 생각하거든요. 그게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