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사가 존나게 많아서 애니로는 다 못담는 경우
어찌보면 애니에선 필요최소한의 대사만 남기고 정리해주니까 좋을수도 있는데
대체로 대사가 그렇게까지 많은 만화는 장르상 이해하는데도 시간이 걸려서 책으로 템포 조절하면서 보는게 좋다
데스노트 원작안보고 애니만 봤으면 이해하기 빡센부분 있었을것같음
2. 원작그림체를 애니로 옮기기 힘든 경우
원펀맨 1기보면 단순히 원작 작화가 너무쩌는정도는 의외로 별 영향이 없더라
개성이 너무 강해서 작화팀이 제대로 소화를 못시키거나 선이 너무 많아서 애니제작스케쥴에 맞추기 힘들면 꼬라박기 좋은듯
죠죠가 그 조건에 정확히 맞아떨어지긴 하는데
원작이랑은 좀 달라도 그림체 타협 존나 잘해놔서 매번 원작초월소리 나오는거보면 신기하다
5부쯤 가면 먹칠도 끼워넣어서 그림 원작냄새나더라
3. 블리치
흑백을 오질라게 잘쓰다보니 원래 애니빨 잘받는 액션물이면서도 컬러로 그리다보니 뽕이 반감됨
뒤로갈수록 전개는 조져도 흑백연출력은 점점 올라서 천년혈전쯤 가면 거의 흑백일러집이었는데 천년혈전 애니 꼬라박을듯
사실 커멸도 좀 흑백빨 잘받는 그림체고 유포식 고급느낌 이펙떡칠이랑 안어울릴줄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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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트때 선 얄팍하게 쓰던거 생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