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짝 어두운 얘기란건 보기 전에도 알고 있었으니까 괜찮은데
어린 아이 시점에서 전개되는 이야기라서 그런 동심이 잘 표현된걸 기대했는데
갑자기 '내 안의 어딘가가 죽어가고 있음을 느낀다' 머 이런 생각 많은 중학생정도의 심리가 너무 많이 나와...
기대했던 어린 아이 시점에서 보는 절망같은건 크게 안 느껴진게 아쉬웠음
몇개 그런게 있긴 했음 갑자기 태풍 불어서 집이 사라지고 나 혼자 남으면 오또카지 하는 상상같은거
근데 그런거랑 작가의 자의식이 좀 일관성 없이 난잡하게 뒤섞여서 보는 입장에서 뭔가 싶고 이입도 안됐슴
아마 내가 기대한 포인트가 달라서 그런거니까 취향차이겠징
그래도 심리묘사가 별로였던거지 스토리는 괜찮았다
혼자라는 키워드에 집착이 좀 심했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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