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불호가 갈릴 수있지만 내겐 호였다.
제목은 미래지만
내용은 대부분 과거를 다룸.
단순히 인물들과 그 가족의 형성같은 과거 뿐만 아니라
호소다 마모루의 애니메이션에 대한 가치관, 시선이 어떻게
형성되었는가를 보여줌. 결국 자신이 다뤄왔던 작품들을 답습하고 현재 도착한 지점이 여기다를 말하고 싶엇나봄.
그리고 호소다 이전 세대의 린타로, 미야자키세대 일본 애니메이션이 걸어온 발자취또한 담아냄.
기차씬에서 은하철도 999,
증조할아버지의 시대는 미야자키의 냄새가남.
그리고 눈여겨볼건 아이의 행동같은 사소한 연출 하나하나가
호소다의 관찰에서 나왔다는 인상이 강함.
갠적으로 애니메이션의 움직임은 현실의 관찰이 묻어나와야 한다고 생각함.
관찰이 없어지고 폐쇄적인 오타쿠 시장에서 한동안 볼 수 없던 표현들이 반가웠음.
어차피 갠적인 주관이고 뇌피셜이라
그냥 아무생각없이 봐도 훈훈하고 정말 편한 작품임.
이제 앞으로의 호소다가 보여줄 작품이 관건인거같음.
결국 다음 작품도 자기복제이냐, 아니면 새로운 시도를 하느냐 말이지.
설마 여기서 숨한번 골라쉬고 뒤돌아봤는데 또다시 그럴거라곤...
그리고 더빙 잘돼있음.
- dc official App
인사이드아웃 재패니메이션 버전인가 - dc App
괴물아이에서 좀 실망 컸는데 이건 괜찮나보네
관찰 부분에서 깊게 공감함 나도 좋게 봤음
더빙 잘돼있음 한 번 봐야겠다 원본 쿤짱 성우 진짜 개쓰레기 수준이라 듣기 짜증날 정도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