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타무라 유미 얘기 나와서 생각남
치밀한 추리물이 아니라 사건 속사정에 집중하는 드라마고 이성보다 감성이 중요한 만화임 ㄹㅇ
일단 해결 과정이 엄청 느슨함
주인공이 나루토보다 더한 아가리술을 가져서 입 좀 털면 대부분의 범인들이 자백해버림
독자가 보기엔 이 새끼 은근 젠체하네 싶어도 작중에선 너 나 할 것 없이 주인공에게 감화되는 탓에 쉽게쉽게 속에 숨겨져있던 내용들이 드러나고 끝내 훈훈한 드라마로 귀결
주인공 캐릭터 설계 덕에 만화 구조도 그렇게 정립된 것 같음
첫인상엔 계속 별개의 에피소드만으로 진행될 줄 알았는데 의외로 큰 줄기가 있어서 마음에 들었고 주인공도 그렇게 비호감은 아니라 뭐 따라갈 만함
가끔 뜬금없이 주인공 입에서 페미스러운 발언 나올 때도 있는데 그건 좀 별로였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