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접점이 없던 두 외톨이 남녀가 가까워지는 와 중 서로의 감정을 내비치지 못하고 일이 석연치 않게 흘러가는 등 어려움을겪었지만
서로 감춰져있던 폭력의 아픔을 깨닫고 서로의 받침목이 되어주는 스토리네요
처음에 주인공 주변에 ‘검은것’들은 거의 누구나 주인공의 망상정도로 받아들였을것입니다, 주인공이 왕따를 당하는중이겠거니, 외톨이라 정신이 좀 이상하겠거니...
하지만 중간에 작가는 그것이 실존하는 무언가의 존재인냥 내용을 미스터리한 동화, 판타지로 전환해 그것이 사실이게끔 한번 반전을 줬는데 이는 흔한 외톨이/학교폭력물일거라는 클리셰를 벗어나 신선함을 줬지만 이내 결말부 다시한번 그것이 결국 망상이였다는 장치는 충격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수개월간 사투를 벌여서 망상은 이정도까진알았던 주인공이 사실은 정신병과 폭력의 후유증으로 괴로움을 겪은거 뿐이였으니까요.
배경이 온통 검은색에 채색또한 어두워 어두운 동화책같은 느낌이 났기에 더욱 낚인거같습니다.
여주는 남주 이상으로 타인을 어려워하지만 남주와 친구가 되고 싶어 한 순간 검은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남주와 같은것을 공유해 이해자로서
남주의 잘생긴친구 또한 정신적으로 내몰린 주인공이 만든
공상의 친구였지만 남주가 여주를 도와주며 마찬가지로 친구가 되기로 하니 사라집니다. 진짜 친구가 생긴 남주가 상처에서 한꺼풀 벗어나며 여주의 동반자로서,(개인적으로 이때 감정이 최고로 고조되며 뭉클해졌습니다.)
‘검은것’들은 결국 주인공의 망상이지만 각자 폭력의 아픔을 겪고 외톨이가 편한척 하지만 친구를 원한 남주와 여주를 연결해주는 장치였네요
마지막에 남주가 여주의 다친다리를 부축하며 언덕으로 가는길에 대화를하는데 예전엔 부끄러움과 두려움때문에 하지못했던 솔직한 감정을 서로 표현할수 있는점은 친구가 되었단 반증이겠죠?
그들에게있어 통학로인 언덕은 높고 험했는데
남주에겐 학교로 가는길이
여주에겐 집으로 돌아가는길이
하지만 이제 서로에게 친구가 된 그들에게 언덕은 완만하게 느껴지는걸로 동화책같은 연출에 내용은 끝이 났습니다.
역시 감성을 잘 자극시키는 작가인데
이번 작품은 사춘기의 사랑이라는 감성보다는
이해와 동반자란 ‘도움’에 대한 감성을 잘표현한거같습니다.
친구가 사라질때나 언덕길을 올라가는 장면이 여운이 많이 남네요
서로 감춰져있던 폭력의 아픔을 깨닫고 서로의 받침목이 되어주는 스토리네요
처음에 주인공 주변에 ‘검은것’들은 거의 누구나 주인공의 망상정도로 받아들였을것입니다, 주인공이 왕따를 당하는중이겠거니, 외톨이라 정신이 좀 이상하겠거니...
하지만 중간에 작가는 그것이 실존하는 무언가의 존재인냥 내용을 미스터리한 동화, 판타지로 전환해 그것이 사실이게끔 한번 반전을 줬는데 이는 흔한 외톨이/학교폭력물일거라는 클리셰를 벗어나 신선함을 줬지만 이내 결말부 다시한번 그것이 결국 망상이였다는 장치는 충격을 주었습니다. 무엇보다 수개월간 사투를 벌여서 망상은 이정도까진알았던 주인공이 사실은 정신병과 폭력의 후유증으로 괴로움을 겪은거 뿐이였으니까요.
배경이 온통 검은색에 채색또한 어두워 어두운 동화책같은 느낌이 났기에 더욱 낚인거같습니다.
여주는 남주 이상으로 타인을 어려워하지만 남주와 친구가 되고 싶어 한 순간 검은것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남주와 같은것을 공유해 이해자로서
남주의 잘생긴친구 또한 정신적으로 내몰린 주인공이 만든
공상의 친구였지만 남주가 여주를 도와주며 마찬가지로 친구가 되기로 하니 사라집니다. 진짜 친구가 생긴 남주가 상처에서 한꺼풀 벗어나며 여주의 동반자로서,(개인적으로 이때 감정이 최고로 고조되며 뭉클해졌습니다.)
‘검은것’들은 결국 주인공의 망상이지만 각자 폭력의 아픔을 겪고 외톨이가 편한척 하지만 친구를 원한 남주와 여주를 연결해주는 장치였네요
마지막에 남주가 여주의 다친다리를 부축하며 언덕으로 가는길에 대화를하는데 예전엔 부끄러움과 두려움때문에 하지못했던 솔직한 감정을 서로 표현할수 있는점은 친구가 되었단 반증이겠죠?
그들에게있어 통학로인 언덕은 높고 험했는데
남주에겐 학교로 가는길이
여주에겐 집으로 돌아가는길이
하지만 이제 서로에게 친구가 된 그들에게 언덕은 완만하게 느껴지는걸로 동화책같은 연출에 내용은 끝이 났습니다.
역시 감성을 잘 자극시키는 작가인데
이번 작품은 사춘기의 사랑이라는 감성보다는
이해와 동반자란 ‘도움’에 대한 감성을 잘표현한거같습니다.
친구가 사라질때나 언덕길을 올라가는 장면이 여운이 많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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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껀가 했는데 하일권이였구나. 삼단합체 김창남은 좋아했는데 이후로는 영 미묘해서 안 보고 있었는데 재밌나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