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의 사망"으로 모든 희망이 사라진, "척부인" 또한 산 채로 팔다리를 자르고, 눈을 뽑고, 독약을 먹여 벙어리로 만든 다음, 귀에 유황을 부어 귀머거리로 만들어서 돼지우리(뒷간을 겸하는)에 던져놓고 이를 가리켜 "사람돼지"란 뜻인 '인체(人彘)'라고 불렸다. (야사에는 유방과 몸을 섞었다고 하여 음부를 짓이겼다고도 하고, 남자 죄수들에게 던져주어 능욕당하게 했다고도 한다. 또 아들인 조왕의 시체를 가져와 보여주며 농락했다고 한다.) 뿐만 아니라 "여태후"는 그 광경을 자기 아들인 "혜제"에게도 보여주었다. 충격을 받은 "혜제"는 눈을 뜬 뒤 "사람이 되어서 이럴 수는 없습니다. 어머니의 아들인 저 또한 무슨 염치로 천하를 다스리겠습니까."라고 말한 후 정치에서 손을 뗀 채 술독에 빠져버렸고, 엄청난 트라우마로 인해 폐인과 다름없이 지내다가 23살의 젊은 나이로 승하하고 만다.
진짜 뭔가 했음...
인간돼지 보고 한 일주일은 계속 생각나서 힘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