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에 3번 등장하는 안토니오 모렐리 감독이 "Where are you"편에서
자꾸 마주치는 버려진 개를 언급하며 말하는 "들개 없는 도시에는 살고 싶지 않아"
원문을 확인해보니 위와 같음
이는 데뷔전 87년 사계상에서 가작 입선한 작가의 단편 제목 "のら犬のいない街に住みたくない"와 한글자 다름
일본어를 못하지만 보통 저런 건 한글자 차이로 뉘앙스가 달라지는데 이게 감독에게 아직 초안이라 조금 다른듯
(들개 없는 도시에(는) 살고 싶지 않다 이정도 차이인듯)
아쉽게도 어디에도 출판되지 않아 어떤 내용인지는 알 수 없지만(원고도 제대로 남아있지 않다는듯)
이렇게 20년(커피시간은 2009년 출간)이 지나서 이게 모렐리 감독이 찍은 다큐멘터리였다는 극중극(?) 설정과 대략적인 컨셉은 짐작할 수 있었음
다음 단행본에 실려서 어떤 만화인지 확인할 수 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람
이 작가 엄청 좋아하나보네
최고지 않나요 콘
만스터
데뷔작을 후속작에서 언급하는거 넘 까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