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 스토리의 악역이었다


당신이 나랑 모르는 사람이 돼주는 걸로,


겨우, 이 이야기에서,


내릴 수 있다.


진흙탕 같은 나날을 보내왔다.

어느 날, 젤리가 쳐들어오고,

그 때 죽은 부모가 남긴 이름은 나한테 어울리지 않아서 괴로웠다.


당신을 만나고 인생에서 처음으로 고양됐다.

아름다운 걸 보면, 사람은 행복해지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걸 사랑이라 착각하기엔 충분했다.





사랑이 다시 나타났다.





제 갬성을 자극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