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지금까지 일반 독자와 오타쿠들을 아우르면서 잘 팔리는 만화는 항상 소년 만화였고, 그 중에서도 소년 점프가 선도해나가는 느낌이었는데

점프가 중심을 못 잡아주니까 일반 독자들이 떨어져 나가고, 그에 따라 오타쿠 비율이 늘어나고 오타쿠 니즈에 맞춘 씹덕물도 계속 늘어나고, 늘어난 씹덕물 때문에 일반 독자 유입은 줄고 오타쿠 비율은 점점 늘어만 가고, 다시 이런 오타쿠들을 위한 씹덕물이 판치게 된다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됨.

당장 10년 전만 하더라도 점프 만화 안 보는 나도 점프가 가장 잘나간다는 걸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만화들이 나왔다면
지금은 점프 망했다는 소리를 점프 만화 보던 애들에게 듣게 됐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