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가본드랑 데드튜브랑 비교한다고치면

분명 딱 떨어지는 수식이나 공식이 있는건 아니고 또 둘을 일대일로 대응할 수도 없지만, 대부분은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줄 거임.

자연과학에서 쓰이는 수식이 없다는 이유로, 예술은 가치판단이 필수라는 이유로, 장르가 다르고 등등의 여러 이유가 있겠지. 둘을 쉽게 비교할 수가 없다는 사안에 대해서.

그에 따라 어느 한쪽의 편을 들어준다는 비교적 많은 표본을 가진 반응은, 절대적이지도 않고 수가 많다고해서 논리적이거나 당연히 나은 것으로 취급되진 않겠지만

그래도 이런 분위기, 대세라고 일컬을수있는 반응이 분명하다면 거기에 손을 들어줘야한다고봄.

그리고 보통 이렇게 우열을 가르면 '특정 작품을 보는 이는 그럼 수준이 낮은거냐' 이렇게 물어올 수가 있는데

사람이 수준이 낮다는건 단지 만화작품 몇개만으로 판별할수있는 문제가 아니라서 '만화에 우열이 있다고해서 그것을 수용한 독자는 우열에 의해 나뉜다'고 쉽게 말할 수는 없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