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보고 마냥 천재남 기르는 그렇고 그런 관계인줄 알았는데, 기른다는건 초반에 나온 드립이 그냥 제목이 된거라고 해도 이 둘 관계는 사실 서로가 주인이고 서로가 노예란 느낌이라 나름 좋았다.
남캐는 개인적으론 불호지만 관계 자체만 보면 꽤 로망이라고 봄. 현실에 적응할수 없었던 자신을 이끌어준 여자아이를 놓치기 싫어하는 남자아이와, 그런 남자아이의 구속 아닌 구속에 남자아이를 놓치기 싫어하게 된 여자아이... 사실 천재성은 관계의 비현실성을 부각시켜주는 요소 말고는 필요도 없는 설정이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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