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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8~9권 쯤에는 존나 루즈하네 


너무 빨리 반하는거 아냐? 생각도 들고


마을 주민들이라든가 반 아이들이라든가 비중이 완전 없다 시피 하고 


머야 이게 시바 생각했는데



한 10권쯤에선 나도 무녀들의 마음에 너무 몰입해서... 


어릴적 러브히나 봤었을때가 생각났다.


당시에는 사랑하는데 굳이 육체 관계를 가져야해?라고 생각했었는데


나도 모르게 그 시절로 돌아간거 같았다.



그냥 4명이서 사랑하는데 서로 이대로만 계속 살면 안되는걸까..


하지만 다음권을 보면서 내 생각이 바뀌었다.


무녀들에게 과몰입을 한건지 이런 만화는 많이 봐왔지만 작가가 정말로 사랑을 했구나 라는 느낌이 확 와닿았다.



13권 이후의 전개는 굉장히 충격적이었으나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다행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또 린네는 개인적으로 참 귀엽게 생겨서 성년이 되서 엮이면 좋겠지만 아마도 제 2의 용신과 엮이는 2부를 예고하는 식으로 나오겠지 싶었는데


스포를 보니 ㅓㅜㅑ... 상상 이상이었다 ㄷㄷ



보는 동안 몰입을 방해했던것은 학교 선생인걸 뒤늦게 알고서도 남주가 애처럼 선생을 대하고


선생은 무슨 생각인지 육탄공세를 계속 퍼붓고


여배우는 자기호감으로 들이댄다카지만 나기가 아무리 한창 때라해도 너무 쉽게 넘어가는거 아냐? 싶을 정도로 유혹에 약한 부분이 아쉬웠다.


또 무녀들의 케릭터가 후반부로 갈수록 희미해져서 셋 다 그냥 얼굴만 다르지 동일인물이라고 쳐도 되지 않나 싶었다.


좀더 극단적으로 성격을 배치했으면 좋지 않나 싶다



또 이런 망가 ㅊㅊ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