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CK의 작가 해롤드 사쿠이시의 오래된 신작
2010년 빅코믹에서 1부 연재를 마치고 재작년에 영매거진으로 적을 옮겨 2부를 연재중
이번에 학산에서 한권에 500페이지짜리 애장판 볼륨으로 1권 출간해주었다 (총 3권)
영국이 자랑하는 문호 셰익스피어는 그 이름높은 작품들에 비해 본인의 인생사는 베일에 감춰져있는데
특히 1585년부터 1592년까지 7년동안의 기록은 아예 전무하기 때문에 이런 미스테리가 이런 저런 음모론을 낳기 딱 좋은 인물
만화는 마치 빈센트 반 고흐에 대해 호즈미가 그렸던 '안녕 소르시에'처럼(이쪽이 나중에 나온 작품이지만 한국에 소개는 먼저 됐으니) 부분사실기반의 대체역사드라마를 그리고 있음
윌리엄 셰익스피어는 혼자 만들어진게 아니고 7명이 팀으로 모여 만들어낸 신화같은 인물이라는 내용의 판타지인데
아직 1권이지만 BECK에서 선보였던 탄탄한 드라마 서사를 잘 풀어나가서 상당히 괜찮은 오프닝을 보여줌
어떤 만화가가 시도하더라도 충분하진 못하겠지만 그래도 소네트 처음 나오는 부분이 상당히 좋았다
분량땜에 빨리 나오진 못할 것 같아도 얼른 뒷부분도 나왔으면 좋겠음
값은 11000원인데 분량(520p) 생각하면 스탠다드
이거 졸라 예전에 불법번역 있었던 것 같은데 - dc App
몰라레후
책도 엄청 두꺼울거 같다 종이질도 좋고 ㅇㅇ - dc App
만잘알이자너!
2부 작화 넘 불안함 단행본에서 바꿔주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