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디시가 아직 카메라 사이트이던 시절에, 한 소녀가 11살의 나이에 캐릭터 디자인을 하여 큰 관심을 끌게 된다.
그녀의 이름은 기새림
낙서장에 대충 그린 뱀 모양 캐릭터로 아버지가 디자인 신청을 하여 "국내 최연소 캐릭터 디자이너"라는 칭호를 얻게 되었다.
그녀가 디자인한 "꼬물이"의 모습
당시엔 상당히 인기가 좋았는지 아버지가 이 "꼬물이" 캐릭터 상품이나 법인을 만들 준비를 하고 있다는 말도 있을 정도.
그런데, 기새림양은 이정도에서 끝나지 않고
2년 뒤인 2003년에는 직접 글과 그림을 맡아서 《자장면을 먹은 꼬물이》라는 만화를 출간하기에 이른다.
마찬가지로 이 만화또한 상당한 인기를 끌었는지
일본에 수출을 하고.
앨범(?)까지 나오고
독자 사인회를 할 정도 였다
아무튼 이렇게 기새림은 나이에 비해서 엄청난 고공행진을 하고 있었다.
그리고 이런 인기 덕분에,
2004년, 14세의 나이에 다음 미디어(현 다음웹툰?)와 계약하여 무려 1000만원의 계약금을 받고 웹툰 《새리미의 중딩 스토리》를 연재하게 된다.
당시로선 엄청난 계약금을 주기도 하였고, 조선일보같은 메이저 언론사에서도 엄청나게 띄어주던 기새림이였기에 사람들의 기대치는 상당했을 것이다
그러나, 현실은 만화와 달랐다.
언론에서 띄어주던것과는 다르게 그림은 그저 인터넷에서 흔히 봏 수 있는 아마추어 수준이였고.
내용이나 연출도 수준 미달이였다.
당연히 기새림은 엄청난 비판과 비난을 듣게 되었고,
1000만원이나 계약을 한 《새리미의 중딩 스토리》는 단 10화만에 연재를 종료하고 만다.
국내 최연소 만화가의 초라한 결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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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새림은 1991년생으로 지금은 32세
이거 말고도 정신승리 같은 태도나 독자를 무시하는 언행도 있지만, 그거까지 쓰면 너무 길어져서 여기서 마침
찾아보면 그걸로 욕하는 글 많으니까 그걸로 보셈.
그리고 솔직히 14살이 알아봐야 뭘 알고 해봐야 뭘 하겠음
그냥 언론이랑 가족이 띄어주고 밀어주니까 한거지.
욕하더라도 얘보단 언론이나 가족을 욕하는게 더 맞다고 봄
중딩이 뭔 선택권이 있다고.
언럭키 《룩 백》 같다는 생각도 들었음
참 시대를 잘 타고나면 저런것도된단말이야
저땐 우리나라도 천재니 영재니 그런거에 미쳐있던 시기라 그런가
나이 좀 더 많긴 했지만 원사운드는 ㄹㅇ 대단한 사람이었음
원사운드도 데뷔할땐 고딩이였구나 몰랐네
근데 원사운드는 그림이 나이를 먹어도 나아지질 않던데 ㅋㅋㅋ
캐릭터만 보면 괜찮은데 언론이 의도적으로 과대포장한듯
사실 아마추어에 나이도 어린거 보면 완전 능력 없는건 아닌데 너무 밀어줌
14살한테 뭘기대한거야
https://m.dcinside.com/board/comic_new1/8437310
이거 보고 생각난 일본 13세 데뷔 만화가 만 나이 생각하면 동갑일듯
04년이면 그 시절 강풀 그림도 저 수준 아니었냐?
저 정도에서 또이또이 한거 같은데..걔는 연출력이 상당했지
솔직히 지금도 저거보다 작화력 떨어지는 놈들이 데뷔하는 경우도 있는데 저때 왜 지랄지랄 거렸는지 이해가 안되네.
내용도 재미가 없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