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만화스럽게 뭔가 의미를 주고 죽이는게 아니라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 일상이 지나가는 척 하면서 그냥 죽여버리는게 무시무시함
카즈야가 경기장 가면서 "다녀오겠습니다." 하는게 살아있을때 마지막 장면인데(그리 큰 컷도 아님) 좀 지나서 타츠야가 카즈야 죽었네ㅋ 하는 소식 듣는 장면이 ㄹㅇ 잔인한거 같음
요즘 처음 읽는 사람들이 봐도 상당히 충격적일 텐데 그당시 터치 연재 실시간으로 보던 사람들은 ㄹㅇ 충격과 공포였을 거임 진지하게 아다치 살해협박 편지 날아오지 않았을까.
크로스게임도 갑자기 뉴스로 끝내버림 ㄷㄷㄷ
난 그 연출이 좋던데..실제 누군가 죽을때도 아무것도 모르고있다가 갑자기 오는 전화 한통 같은걸로 뜬금없이 닥쳐오잖어
만화에서까지 그걸 보고 싶은 사람이 몇이나 있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