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을 보고 안녕 절망선생의 한 에피소드가 떠올랐다.

* 카이조 재밌게 보고나서 찾아본 후속작인데 토크 개그나 병맛이 취향이라 봤음. 선 넘은 소재가 많고 원패턴인 건 별로지만.

대충 일본 미디어는 뭐든 지나치게 떠받들며 띄워준다는 내용. 여기서는 가마를 대중매체의 홍보에 비유했다.

원주율 끝까지 외우는 꼬마 아이가 자서전을 내고, 아기가 공을 발로 건들자 국가대표가 될 아이라고 띄우는 지경에 이른다.

(대충 이런 식)

재밌게 본 사람은 뭐가 되는걸까 싶지만, 분명 누가 죽는 내용의 일본 소설이 띄워주는 홍보가 많긴 하단 생각이 들었다.(그래도 그냥 죽는게 아니라 그 과정에서의 드라마가 좋으니 과대홍보라고 까는 건 좀 아니지만.)

참고로 주인공은 소설 잘 팔린단 얘기 듣고 자기도 띄워달라고 사정했는데,

이 전에 동인지를 문학 동인지로 착각하고 동인행사에 참가했다가 하나도 못 판게 한이 되어서였다..


귀멸의 칼날, 주술회전이 유행했을때 지나치게 띄우는거 아닌가 싶을때는 종종 이 에피소드가 떠오르곤 함.(주술회전은 재밌게 보고 있지만. 아직도 재밌잖나?)

재미 관계없이, 띄우거나 유행하는 텀이 짧지 않나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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