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년대 한국 청소년들 사이에서는 만화방을 위주로 만화가 널리 퍼짐
이때도 잼민이들 사이에서 만화에서 나오는 신조어등이 유행이었다고 하는데
지금으로 치면 "와! 샌즈!!" 하고 외치고 다닌거니 당연히 어른들 눈에는 탐탁치 않았을거고
만만한 게임 줘패는 지금이랑 별 다르지 않게 언론이나 평론가들도 심심하면 유해매체라면서 만화 때리고 다녔음
그 와중에 큰 빌미를 주게되는 사건이 발생하는데
정병섭이라는 한 국민학생이 만화 내용을 따라한다면서 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게됨
소년이 즐겨보던 만화는 삼국지였는데
작중에서 장비가 죽었다 살아난다고 자기도 부활해보겠다면서 따라한 것
트랜스포머 되겠다고 휘발유 쳐마시고 죽은 짱깨 잼민이랑 별 다를바가 없다
삼게이가 이걸
결과적으로 수천에서 수만권의 만화책이 분서됨
50~60년대 미국형님 엉덩이를 쫓아서 분서파티를 하긴 했는데
미국은 실버에이지를 거쳐 화려하게 부활했지만
한국 만화는 저 때 철퇴를 맞고 사실상 명맥이 끊기다시피 함
애니메이션도 MBC에서 하던 뽀빠이 말고는 죄다 사라졌다고 하고
만화 깔보는 정서가 지금까지 이어짐
도대체 어떤 삼국지만화에서 장비가 죽었다 살아난거지;; - dc App
로봇삼국지래
하필 로봇이네 ㅅㅂ ㅋㅋㅋㅋㅋ - dc App
불량만화와의 전쟁 이야기 보고 있으면 엄청 코미디스러움
외국에 자기 가아라되겠다고 모래묻혀서 자살한애도있었던거깉은데
ㅇㅇ 러시아였나 - dc App
그 전에는 만화 존중해줬을거같냐 ㅋㅋㅋ
상업만화 역사가 그렇게 오래되진 않았는데 프레드릭 워댐이 60년대에 주도한 만화사냥이 가장 악랄하기로 유명하고 전후로 그 정도의 만화박해 사건은 딱히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