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60557
시대에 따라 가치관이 달라지는건 이해하는데
만화야 대중문화중에서도 서브컬쳐에 속하니 둘째치고서라도
분명 내가 중등교육과정에서 배운 문학의 가치는
그 시대의 시대상을 표현하고 그 시대의 정서를 느낄 수 있음에 있다는 걸로 배웠는데??
문학의 가치 ㅇㄷ???
백만번 양보해서 번역가의 주관이 안들어갈 수 없는 해외 문학 번역판 개정은 이해하겠는데
엄연히 한국 시대상을 반영한 국내 문학까지 건드리네
작가가 직접 고친다는데 문제는 아니다 싶음 개작하는 게 드문 일도 아니고 개작 안 하면 빻은 작가라고 눈초리 주는 풍조가 생기게 되면 그게 문제지
아래 보면 그냥 남의 작품도 고쳐쓰잖아
본인작 개정하는게 뭐가 문제냐라고 생각할수도 있겠는데 이데올로기를 목적, 바탕으로 시대적 표현을 개정한다는 건 문학의 가치를 크게 변질시킨다고 봄
걍 자중이나 검열을 전에 하나 나중에 하나 차이 아닌가 싶음 순수한 의도든 프로파간다든 작가가 자기 작품을 그렇게 정의한 건데 1984마냥 기록말살하는 것도 아니고 개작은 삭제가 아니라 새로운 맥락의 추가로 봐야 하지 않나 싶음 이 자체가 시대적 표현인 거지
왜곡된 작가주의적 해석인것 같음 작가가 완성한 작품을 원작의 주제를 더 높이기 위해 더 다듬어 추가판을 내놓을순 있겠지만 과거의 작품을 현재의 가치관, 입맛대로 검열한다는 것은 매체 자체를 우습게 보지 않나라는 생각도 듦 작가주의적으로 봤을땐 변화한 가치관으로 아예 새로운 작품을 내는게 맞는 거 같음
'죄와벌도 젠더감수성 더해' 애미뒤졋나 씹새끼들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