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화 연출과 ost는 최고임
3d도 잘썼음
서사는 중구난방이라 전체적으로 난잡한 느낌이고 캐릭터들 감정선도 따라가기 힘듬
등장인물이 되게 쓸데없이 많다고 느꼈음 절반 이상은 쳐내는 편이 나았을꺼 같음 실제로 없어도 진행에 크게 무리 없고
그래도 개봉전에 우려했던 워게임3 아님? 이라는 걱정은 안해도 될듯
가상현실이라는 소재만 같을 뿐이지 전개 방식이나 다루는 주제도 전혀 다름
그 워게임을 보고 썸머워즈를 봤다면 누구나 느꼈을 엥 이거 완전 워게임... 이라는 감상은 없었다
중간에 잠깐 나오는 전투씬은 살짝 워게임을 오마주한 느낌이 있긴 했지만 암튼 전체적으로 자기 복제는 아님
덤으로 썸머워즈 -> 늑대아이 -> 괴물의 아이 -> 미래의 미라이를 걸쳐 네번 연속으로 보여준 "가족"이라는 주제를 탈피한 작품이라 호소다 팬이라면 볼 가치는 충분하다 싶어
- dc official App
가족 소재 아닌건 좀 땡기네 호소다 가족 소재 쓸때 마다 완전 싫어해서
제가 보기엔 중반까지 "현실에서 아싸인 내가 이세계에서는 디즈니 공주!?" 흐름으로 가다가 막판에 그냥 가족 드라마가 되어버리던데 말이죠. 결국은 호소다 영화구나 싶었네요. 음악이나 영상은 공을 많이 들인 티가 났고. 수작이라기엔 애매하지만 가뭄에 단비가 되어준 영화였지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