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악의꽃
오사미 슈죠하면 그림 잘그리는 작가로 기억했는데 1권 그림체가 너무 이상해서
내가 잘못 알고 있나 싶어서 다시 검색해봤었음
6권이었나 축제 단위에 올라가서 나카무라가 하는 연설을 읽고
무진기행을 첨 읽었을때 그 느낌을 받았다.
똑같은 버러지여도 같은 곳은 볼수가 없는걸
- 바쿠만
만화적 과장이 있긴 하겠지만 쩜프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 수 있어서 좋았따
데스웅 노트때는 글이 그렇게 많진 않았던거 같은데 바쿠만은 너무 많아서 좀 읽다가 피곤했음
만화 속 만화는 습작 아이디어 쓴건가 아님 새로 생각한건가 궁금
바쿠만에 나오는 개그만화에 집착하는 편집자가 지금의 체인쏘맨을 보면 감격의 눈물을 흘릴듯 ㅋㅋ
그거랑 무진기행이랑 어떤 느낌이 비슷했음? 영화까지 봤는데도 오리무중인데 난
주인공이 남들을 보고 천박하고 여기지만 정작 자신은 그들과 다르지 않은 행동을 하는 점
박은 가고 나는 다시 <속물>들 틈에 끼었다. 무진에서는 누구나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타인은 모두 속물들이라고. 나 역시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다. 타인이 하는 모든 행위는 무위와 똑같은 무게밖에 가지고 있지 않은 장난이라고.
아 ㅋㅋㅋㅋ 그거 영화에 보면 더 직관적으로 잘나타남. 60년대인가 그때 찍은 영화라서 고향 가면 비포장도로에다가 계절이 더울 땐지라 남들은 난닝구 입고 다니는데, 혼자 양복 입고 다님. 그 여선생이랑 섹스할 때만 옷을 벗고 술을 마실 때도 와이셔츠 차림임. 난 그거 보고 방어기제라고 느꼈음. 단순히 '고향'뿐만 아니라 그 고향에 머물렀던 과거의 자기자신과 현재의 자신을 떨어트어놓으려고 하는 수단 중 하나라고. 다른 하나는 줄곧 호방한 남자마냥 행동하는 거고 여선생 앞에서.
그리고 후일담이 있느냐 없느냐 차이겠지만, 영화에선 남주가 무진에서 떠날 때 심히 부끄러움만 느낀 게 아니라 손톱까지 물어뜯으면서 불안해하고 있다는 걸, 애초의 목적인 '휴양'이 실패했다는 걸 제시함. 옛날 영화답게 목소리도 느끼하고 남자다운 배우가 나레이션을 하는데, 그거 끝나고나자 애처럼 손톱 물어뜯기 시작하다 영화가 끝나서 아이러니하지. 그에반해 카스가는 극복해냈고. 그게 작위적이라는 반응도 있고, 또 연설 이후 전개가 평이하다는 반응도 잦긴한데 아무렴 존나 좋음 악의 꽃은
바쿠만은 10권정도에 끝냈어야 너무 끌었어 - dc App
바쿠만은 순위에너무집착해
악의꽃시절엔 오시미슈조가 잘 그린다 소리 들을줄 몰랐음 ㅋㅋ 그때 악의꽃 빨던 애들도 이정도면 봐줄만은 한거지 ㅡㅡ 였는데
요즘 폰도 쓰는데 사지방가서 봄?
아직 폰 못씀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