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문체부 주도로 정식으로 출범함
의도는 기존의 출판사/유통/서점으로 다 나뉘어 있어서 파악이 힘든 유통/판매 정보를 투명하게 통합해서 보여주겠다는것인데
제대로만 기능한다면 만화든 일반도서든 작가나 소비자라면 굉장히 환영해야할 시스템이지만
정식으로 서비스하는것임에도 이건 뭐 아무것도 유효한 정보를 알 수 없는 개깡통 그 자체가 아닌가 ?
1. 가장 중요한 도서의 판매/재고 현황을 전혀 알 수가 없음
이 시스템이 나온 이유 중 하나가 작가 본인이 자기책 판매량을 알 수가 없어서 출판사에서 삥땅쳐서 모른다
투명한 정보를 알고 싶다 .. 이게 도화선이 된건데 아무것도 해결이 안됨
현행법상 출판사가 자발적으로 동의해서 일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음
당연히 출판계는 뭐 이딴거 쳐만드냐고 반발하는 상황이고 민간 협의가 전혀 안된 상황에서 뭘 하자는건지 모르겠음 나조차도
2. 도서 정보가 없어도 너무 없다.
품절이나 절판을 제외하고도 온라인 서점에서 유통중인 도서 종류만 최소 50만권 이상인데
여기 등록된것은 이름만 있고 그 마저도 얼마 없음..
당연히 이것도 출판사가 직접 자기들 책 정보 싹 등록해야하는건데 뭘 좋다고 해주겠음?
의미없는 순위들..
서점들은 이미 판매량으로 순위 줄 세우는데 자기들은 민간처럼 그럴 수 없다고 가나다로 세우는 중
물론 공신력도 좆도 없어보임
3. 이런 문체부와 진흥원에 대립하는 출판협회는 저딴 쓸모없는거 쳐만드는거 문제 많다고 자기들이 또 따로 만듬
저자가 출판사 승인을 받아서 자기 도서 얼마나 팔렸나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임
요약 결론
한 마디로 민 관이 서로 보지식 기싸움 하느냐 세금으로 쓰레기 만듬
기존의 좋은 의도만 퇴색시킴 전형적인 보여주기식 탁상행정 결과물
추가 예산 받아서 더 개선한다는데 이 눈먼돈 또 어디로 갈지도 모르겠고
출판협회와 출판사가 역시 갑 오브 갑이다
작가들 서점들 까불면 죽어
예산 꺼억한 문체부가 승자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