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왕도 소년만화라고 불리는것들은
단순히 정의,우정만 강조하고
만화의 기본적인 재미는 무시하는거 아닌가 싶었는데
정통파 소년물이란 이런거구나 하고 오랜만에 느낌
일단 기본기가 충실하니
액션씬의 장면 연결이 부드러워서 읽는내내 페이지가 술술 넘어감
파워인플레 해결하는 방식도 재밌었는데
주인공을 빠른 시점에 풀파워로 땡겨놓고
이후엔 사건 위주로 다루니까
주인공이 빌런들보다 좀 강해도 몰입이 잘 안 깨짐
그러면서도 성장물의 기본은 지키고 있고
후반부에 라이벌들 써먹는 방식도 꽤 좋았음
토너먼트에서 탈락했다고 바로 야무치화되서 해설만 하는게 아니고 멋있는 타이밍에 조력하는게 좋았다
바로 신 친미도 보러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