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가 월붕이 한명이 충사가 어떤만화냐고 물어봤는데
카페알파같은거라고했더니 그것도 모른다는 댓글을 보고
틀딱만화의 범위가 점점 넓어지는걸 느꼈음

틀딱(고전)이라고 불리는 영역은 점점 넓어지고 있고,
그보다 시간상 앞에있는 시초격들은 더 접하기가 어려워졌지만
틀딱에 새로 편입되는 작품들이 그 앞 작품들의 교두보 역할을 해준다고 생각했음. 처음부터 씹틀딱찾아서 보는놈은 몇 없으니까


영화는 이렇게해서 틀딱영화 빠는 인원이 어느정도 있는거 같고(누갤같은곳)
만화도 시간이 지나면 영화처럼 틀딱만화 빠는 인원이 어느정도 유지될줄 알았음

근데 위에 충사질문하는 게시글 보고 생각해보니 영화처럼 될수가 없을거같음..

사회의 인식이나, 규모에 따른 정보량 차이도 있겠지만
만화는 영화처럼 OTT같은 가볍게 접할 수 있는 수단이 없으니까 찍먹이 어려워 아예 입문조차 못할거 같은거임...
모르는작품 이북세트로 덥썩사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안좋은 수단으로 접하려고 해도 마루마루도서관이 옛날에 한번 불탄뒤로 유실된게 좀 많음..

어차피 극으로 가면 원어로 구해다보는 미친놈들이 있겠지만
영화에 비하먼 유입되는 비율이 극히 적을거같아서 좀 슬프다

지금 이시간에도 틀딱만화들은 인터넷어딘가에서 사라지고있겠지...

물론 난 입구근처에서 서성이는 애새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