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한 순정이나 럽코보다

사랑이란 감정을 절실하고 또 효과적으로 묘사하는 거 같음

간츠도 마찬가지지만 이번 기간트도

진짜 처음부터 끝까지 사랑얘기에

사랑 자체가 핵심 소재로 감성적인 부분을 굉장히 잘 살린거 같음

메텔의 기분이나 헨 같은 데선 좀 씹덕 망상이 굉장히 과했는데

지금도 씹덕망상이 없지는 않지만 비교가 안될정도로 자연스럽고

개연성이 탄탄해짐

사실 사랑이란 감정 뿐만 아니라

인간 묘사를 꽤 잘하기도 함

부정적으로 여겨지는 선동형 엑스트라도 자연스럽게 그려내고

인물의 현실적인 감정을 엄청 리얼리티 있게 그려냄

인간 관찰과 연구를 엄청나게 했을것 같음

여러부분에서 까이는 작가지만

감정 연출 하나만큼은 거의 탑급인거 같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