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만보면 중세액션물일것같지만 이쪽이 으레 그렇듯이 반은 구루메에 반만 액션인 장르. 골든카무이 이후로 이런거 참 많이 나오는것같음
액션씬에서 발드 로엔이 진지할땐 괜찮은데...솔직히 구루메 파트에서 귀엽게 나올땐 귀엽나 싶다.
보면서 가장 아쉬웠던건 발드 로엔이 이상할정도로 무감정한 캐릭터였던거. 자기한테 중요항 물건 훔쳐간 도둑을 다시 만났는데 같이 음식이나 먹으러 가자질 않나, 젊어서 섬겼고 내심 사랑했던 연인이 남긴 편지를 도난당했는데도 어쩔수없지 뭐~ 하는 태도...노기사인만큼 초연하단 느낌으로 가려는건 이해하지만 한번쯤은 불타줬으면 좋겠음. 괜히 회광반조가 멋있는게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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늙어서 화낼기운이 안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