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영잘알이고 B급 영화부터 힙스터 고전까지 이런저런 영화장면들 적절하게 패러디하는건 알지만
50,60년대부터 데즈카나 후지코, 가로계열 작가들부터 당시 아동대상 위주였던 신생만화에다가 다같이 극장가서 영화보면서 연구한것들 접목시도해서 몇십년동안 일본만화 틀을 만들었던거고
그래서 이미 일본만화랑 영화의 표현기법 연출방법 미장셴 등등은 뗄레야 뗄수가 없는건데
마치 타츠키가 영화를 파고파서 만화계에 충격을 안겨줬다는 느낌으 찬양글들
느슨해진 일본만화계에 영화매니아 작가가 전대미문의 충격을안겨준~ 타츠키를 본받아 영화를 공부해야~ 이런 표현은 좀 싫음
이게 체인소맨 연재 당시에 유독 심했음
와! 샤크네이도! 와! 안달루시아의 개 아시는구나!
이런 패러디 찾기에 + 요즘 만화가들은 만화만 보고 자라서 교양이 없다 이런 얘기랑 시너지나와서..
하여튼 얘기하고 싶은건 어쨌든 난 체인소맨 재밌게봤고 좋아하지만 진짜 영화적인 기법을 만화에 잘 쓰는건 타츠키가 아니라 오히려 아사노 이니오(초기)나 우라사와 나오키같은 작가들임
영상보는것처럼 물흐르듯 편하게 구도잡고 컷쓰는 작가들
타츠키는 사실 그런 영화사랑이 자꾸 숨은그림찾기 집어넣기로 나오다보니 오히려 영화랑 다르게 조금씩 끊긴단 느낌이 있었음 그 장면을 집어넣기 위해 앞뒤가 조금씩 희생되는 느낌?
그래서 내가 룩백을 더 좋아하긴 함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타츠키 약간 나훈아 같음 팬도 안티도 어쨌든 ㅈㄴ 신경쓰게 만드는거 보면
만화만 보지말고 딴것도 보라는 소리들은게 헬블작가였나
그랬던것 같음
ㄹㅇ
항상 극성빠가 까를 만들어
ㄹㅇ 영화같은 만화보단 영화를 좋아하는 작가의 느낌이지
톱스퍼거들 좀 맞아야함
파펀은 별말 없었나 이야기구조 같은 거 보면 이게 더 신기한데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