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선 의사가 힘을 숨김 만화.
아스카쇼 작가인 모리 타이시의 신작. 다른 신작인 무스부양에서 전작의 향취가 거의 없었다면 레디에이션 하우스에선 미약하게나마 보이는게 좋다. 물론 장르가 장르니만큼 아스카쇼나 렌지맨같은 톡톡 튀는 디자인은 안 나오지만..
방사선 의사인 주인공이 여주인공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의사임을 숨기고 방사선 기사로써 활동하는 스토리인데, 내용은 전체적으로 의학만화에 힘을숨김 계열 스토리가 그대로 접목됬다 생각하면 된다. 거기에 히로인과의 오해와 히로인에게 잘 보이고싶어하는 주인공의 고군분투정도? 의학드라마물로 보기엔 무난하게 재밌다.
전체적으로 재밌지만 한가지 아쉬운건 개연성이 쪼오끔...실력있는 기사로 유명하지만 사진에 대한 의견에서 의사 한명이랑 조금 갈렸다고 바로 짤려버린다거나, 아내가 유방암 의심되는 남자가 전문의는 안 찾아가고 지나가던 의료계 종사자1인 주인공을 냅다 붙잡고 상담한다던가.
만와적 허용이라 볼 수야 있지만 좀 더 자연스럽게 주인공이 사건에 개입할수도 있찌 않았나 하는 아쉬움은 있음. 대체로 주인공이 일을 해결하는게 병원을 통해서가 아니라 주인공 개인이 지나가다 마주쳐서 상담하고 얘기들어보니 어 이건 이 병이구나~ 하는 전개인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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