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즈카 오사무의 장남 데즈카 마코토의 저서 <천재의 아들>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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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아버지꼐선 이 영화(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 제작을 하셨을 수도 있었습니다. 큐브릭 감독이 <철완 아톰(우주소년 아톰)> 미국 방송을 보고 아버지께 미술 디자이너로서 참가해줄 수 있느냐고 편지를 보냈거든요. <스파르타쿠스>나 <닥터 스트레인지 러브>를 보신 아버지는 아마 반드시 참가하고 싶으셨을 겁니다. 하지만 그 조건이 1년간 런던에 체재하는 거라, 무시 프로덕션과 만화 연재를 끌어안고 있는 사정에 결국 울면서 단념하실 수밖에 없었습니다. [내게는 먹여살려야하는 사람들이 260명이나 있다]고 아버지가 거절하는 편지를 보내시고 큐브릭에게서 [당신에게 그렇게 가족이 있는 줄은 몰랐다]는 답장이 왔다는 웃긴 이야기가 아버지 자서전에 있습니다
스페이스 오딧세이 만들때 데즈카 오사무가 미술담당으로 참여할 뻔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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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직원들 생각해주는데 일본애니계를 망친 사람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