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나 만화 작품을 칭찬할때 캐릭터가 입체적이다 라는 말을 많이 쓰고
작품을 깔때는 캐빨 모에 뽕빨물이다 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항상 이런 식의 평가 방법에 의문을 갖고 있었음

과연 캐릭터가 여러 갈등이나 구체적인 과거를 가지고 있는 등의 작품이 캐릭터가 알기쉽게 매력적이고 귀엽고 모에한 설정을 갖고있는 것보다 우월한건지

결국 만화나 애니에선 사람들의 첫인상이나 가장 눈을 끄는게 비주얼이나 캐릭터가 어떤지 같은거라

캐릭터가 아무리 입체적인 배경을 갖고있더라도 결국 그건 사람들이 그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을 제대로 봤을때 그 효과가 있는건데

그 캐릭터가 디자인이나 설정 면에서 다른 작품의 캐릭터에 비해 매력이 부족하다면 애초에 관심을 끌지도 못할테고 읽히지도 않을거잖아?

그러면 그 대단한 입체적인 캐릭터성도 아무 의미 없어지는거 아닌가 싶음

그래서 난 캐빨로 인기있는 작품이라해서 무조건 그건 저급하다는 인식은 좀 아니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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