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기 전에:
블랙잭의 세 편 뿐인 '영구봉인 에피소드'의 마지막, 손가락 편.
이 편도 '쾌락의 좌'처럼 단 한번도 단행본으로 출판되지 못하고 봉인된 에피소드.
그러나 블랙잭을 본 사람이라면 이 에피소드가 낯설지 않을텐데,
그 이유는 이 에피소드가 어떤 이유로 봉인된 후(아래에 써두겠음)
리메이크를 거쳐서 새로운 이름으로 실렸었기 때문.
이 편을 본 뒤에 꼭 정발본 기준 20권의 '각인' 에피소드를 읽어주세요.
아래는 사족
정발본 20권의 '각인' 꼭 한 번 이 편이랑 비교해서 보세요.
데즈카 오사무, 1974년.
사실 봤으면 알겠지만 이 봉인 에피소드들이 블랙잭 중에서도 월등히 재밌는 어나더레벨 띵단편까지는 아님
(평범하게 실려있는 편 중에 훨씬 더 재밌고 감동적인 명단편이 많음)
그러나 이것들은 어쨌든 정식으로 볼 루트가 매우 협소하고(거의 없고), 돈이 있다고 해도 보기 힘든,
각기의 이유들로 봉인되어버린 에피소드라는 점에서 한번 소개해보고 싶었음.
일종의 검열이 당시에 어떻게 작용했는지도 또 하나의 이야기거리가 되었고ㅋㅋ
데즈카 오사무 만화 본 적 없는 사람 중 일부는 이것들만 보고
'고작 이 정도로... 만신...? 물로켓...?'이라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매우 유감..)
오히려 내가 올렸던 이것들은 데즈카 오사무 진심 만력의 극히 일부분만을 보여주고 있을 뿐이니
꼭 언젠가는 만신 작품들을 한 번 찾아보고
찌르르한 띵작들 볼 수 있다면 좋겠음
와 이게 바뀐에피라곤 상상도못했네
데즈카도 고점 저점 차이 심한 듯
엄청 심함ㅋㅋㅋㅋ 살면서 400권을 그렸는데 찍싼것도 상당함
원래는 구제불능이었군
찾아보니까 국내판 블랙잭은 거의 2권 분량을 짤라버렸노... 블랙잭 병 에피소드도 뜬금없이 끝나서 뭔가 했더니 속편도 있었다더만 ㅠㅠ
저 선글라스남 왠지 익숙한데 다른 만화에도 나온적 있나?
데즈카 스타시스템 레귤러 중 하나라서 모습 똑같이 다른 데서도 몇번 나올걸
https://m.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44709662
불새에서 본건 기억나네
항상 잘 보고 있음
그러네 각인쪽이 더 낫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