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렌양은 알 수 없어로 유명한 작가 미즈 아사토의 단편들

단편이라고 뭉뚱그렸지만 사실 한두개가 아니다. 그렇다고 하나하나 글쓰는건 좀 날먹같고..


보면서 의외였던건 단편들 대부분이 아하렌양과는 상당히 다른 분위기다.

아하렌양이 장편연재 돌입한 작품이라곤 하지만 옵니버스 형식인만큼 비슷한 느낌일줄 알았는데

아하렌이 꾸준하게 소소한 개그로 점수 따는 스타일이라면 

초기 단편에선 클라이막스 씬 하나를 정해놓고, 그 클라이막스를 위해서 앞의 전개를 꾸민 느낌. 

클라이막스씬도 클리셰 브레이크 위주로 시도하는등 소소한 일상럽코인 아하렌하곤 많이 다른 분위기


아무래도 인기가 있어서 정식연재까지 들어간 아하렌에 비하면 단편 완성도는 떨어지는 편이긴하다.

아하렌에 비해 호흡조절도 아무래도 어색한 느낌이고...

그래도 한방 위주 단편들이 으래 그렇듯이 클라이막스씬에서 훈훈한 한방은 꾸준히 쏴주는 편. 설명이 부족하거나 한 케이스가 좀 있긴 해도 감성 자체는 모자라단 느낌은 없어서 아하렌 작가가 이런것도 그렸구나~ 하는 느낌으로 소소하게 보면 재밌게 볼 수 있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