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의 밑바닥에 수록된 단편 중 하나인 '밤의 목소리'에서
줄거리가 대충
엘리트 주인공이 어떤 노숙자 여인을 만나게 돼서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여인은 주인공의 사랑고백을 거절함
나중에 밝히기를
"나는 사실 천대받는 부라쿠민(부락민)이다. 더이상 사람들에게 부라쿠민 소리로 차별받으며 살기 싫어서 다 버리고 도망쳤는데 결혼 따위 못한다"
고 함
일본에 실재했던 신분 차별인 천민 부락민을 소재 삼았던 건데(사실 본격적인 계급 문제에 관한 단편은 아님)
나중에 이것도 검열빔 맞고 단행본에선 부라쿠민 -> 전과6범으로 바뀜ㅋㅋㅋ
데즈카 프로덕션 이새기들... 엎드려 사는걸 너무 좋아한다...
이 새끼들 선택적 검열 존나 웃김 흑인이나 인종 비하는 시대적 상황 감안 해달랑께~ 하면서 ㅋㅋ
ㄹㅇㅋㅋㅋ 모든 단행본 뒷페이지마다 박아뒀으면서
ㄹㅇ
허어
데즈카가 일본 사회 금기는 다 건드리고 다녔나보네. 미나마타병(혹은 이타이이타이병) 재일조선인에 부라쿠민까지..
데즈카 선생님이 살아계셨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려나
긴땅굴은 데즈카 생전에 검열 된거라 그런거 없음
사실 생전에도 이루어진 검열 작업임..
일본 내 정치적 민감사안은 싹 갈은건가
솔직히 조센징,부라쿠민 이런거보다 짐승면상 퍼리랑 수간하는게 더 자극적인데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