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일러 경고 기능이 추가됐습니다.
(펼침 메뉴 > 설정에서 변경 가능)

대충 이가라시가 나 공부해야돼~~ 하면서 연락안받고 있었는데 축제때 실행위원 잘만 하고있는거 보고 여주가 홧김에 계단에서 밀치고 도망감


아무도 못 본줄 알았는데 주인공 좋아하는 여자애가 도망가는거 보고 있었음


주인공 좋아하는 여자애가 주인공한테 고백하면서 사실 그거 봤다고 말함. 주인공이 걱정하게 하기 싫어서 일부러 말 안 했다는데 주인공은 그냥 쌈빡하게 차고 집으로 돌아감


도망친 여주는 남주 집에서 계속 눌러살고 있었는데 주인공이 슬슬 돌아가달라고 말하니까 당황


왜 그러냐고 묻자 남주는 사귀는것도 아닌데 당연한 것 아니냐고 역으로 물음 그럼 사귀자고 여주는 말함


남주는 내가 그렇게 차였는데 이제와서? 라고 말하면서 주인공 좋아하는 여자애가 여주가 전남친을 밀치는걸 봤고 그아이와 사귀지 않으면 그걸 학교에서나 SNS에서나 폭로해버릴지도 모른다고 가스라이팅함


멘붕한 여주 남주 깔아뭉개면서 그래도 가지말라고 부탁함


남주는 그럼 나 빼고 폰에 있는 연락처 다 지우라고 요구하고 여주는 그대로 따름


남주 가스라이팅 덕분에 쿠라사키인가 그 여자애가 다 까발렸을거라고 생각하는 여주는 그대로 대학도 그만두고 SNS도 못하고 아무것도 못하는 히키코모리가 됨


물론 남주는 그런 일이 없단걸 잘 알고있지만 여주한테 말하진 않음


여주는 집에서 밥 한 끼 만드는 것도 남주 눈치 보면서 살게 됨. 이제 남은게 남주밖에 없으니까 남주가 떠날까봐 두려워하면서 남주한테 집착함


휴대폰 요금도 못 내니까 핸드폰도 해지하고 원래 연애 관련으로 이상한 짓 많이 해서 가족이랑 사이 안 좋았는데 대학 관둔 것 때문에 그대로 손절당함


방세 낼 돈도 없으니까 그대로 남주 방에 굴러들어옴


완전 남주한테 기생하는 기생생물 됨


후일담에서 남주는 이대로 내가 영영 사라져버리면 여주는 영원히 내 생각밖에 못 하면서 살아가는 생물이 되어버리진 않을까? 같은 생각 하면서 즐거워함


여주는 남주가 자신을 믿지 않는다는걸 알고 있음


자기가 아무리 좋아한다고 말해도 믿지 않고 자기한테 기대하는 것도 아무것도 없다는 걸 잘 알고 있지만 남주한테도 버림받으면 그대로 죽어버릴 거라는 두려움에 남주한테 계속 의무적으로 좋아한다고 말하면서 집착함


물론 자기가 이렇게 된거 남주가 다 몇년전부터 계획했던 거나 SNS로 퍼뜨리느니 하는거 다 남주 거짓말인것도 모름


미쳤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