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단편 좋게 봐서 작가 트위터 팔로우해놨었음
그리고 두 달 전쯤인가 점플에 단편 하나 실었다는 소식 발견했고 이거 역자님한테 번역 의뢰해볼까 싶었는데
직접 대충이라도 보고 괜찮으면 해야지 하다가 미루다보니 시간이 많이 지났는데 최근에 트위터 들어가보니까 글 다 지워져있고 얼마 안 가 채널까지 폭파됐더라
무슨 사정인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좀 억지로 추측해봤는데
단편 'rain or shine'에 대한 독자 코멘트임
파파고 돌려보니까 혹평이 꽤 있었음(라고는 하지만 코멘트 자체가 몇 개 없고 트위터 살아있었을 땐 정말 감동했다는 답글도 달려있었는데)
혹시 이거 때문에 트위터 계정 삭제하고 정신과 시간의 방에 자진해서 들어간 것은 아닐까... 그런 상상까지 해버림
만화가라는 직업이 참 잔인한 면도 있을 거 같음
어디 공개하고 나면 혹평을 피할 수가 없고 다음 작품 낼 때까지 과정을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니고
아무튼 좀 걱정되기도 하고(?) 꽤 괜찮게 봤던 단편의 작가라 앞으로 어떤 만화 그리는지 궁금했는데 굉장히 아쉬움
혹시 관련해서 뭐 아는 사람 있으면 알려주셈... 일잘알들은 저거 단편도 봐주고 감상이라도 말해주면 정말정말 감사하는 데스..
다음 작품으로 다시 돌아왔으면...
언어는 진짜 꼭 배워야겠구나
일본어 꼭 배워야 함 진짜.. 파파고 돌린 거 저거도 저게 맞나 싶고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