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스팅이 심각하게 어려웠습니다. 상상하신 것보다 더, 아니, 적어도 제가 상상한 것보다는 말이죠. 전 세계에서 재능 넘치는 수백 명의 여성들이 오디션에 참여했고, 다들 너무나 훌륭했지만 제가 생각하는 이미지와 딱 맞는 분이 아무도 없었어요."
"꿈에게 진실을 말할 수 있는 힘도 가지고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인생이 다 끝나가는 순간에 만나고 싶을 만한 사람이기도 해야 하거든요."
"그럴 때 커비 하월바티스트의 오디션을 보게 됐고, 바로 이 사람이 죽음 역할을 해야 한다는 걸 알았습니다."
이게 죽음 캐스팅 관련 닐게이먼 인터뷰임
근데 저 인터뷰를 모르페우스 캐스팅 비화에서도 거의 비슷하게 말했거든
그러니까 결국은 캐스팅을 했는데 자신이 생각하는 죽음 이미지에 적합하게 연기하는 사람이 커비 하윌비스트 였다는 거지
인종을 흑인을 캐스팅을 애초에 고려해서 했다는 얘기는 아예 없었음
게다가 닐이 왜 그런 말을 했는지는 나는 샌드맨에 대한 정보가 조금씩 공개되면서 톰스터리지 목소리 듣고 좀 느꼈었거든
톰스터리지 목소리 딱 듣고 아 닐게이먼은 왜 톰스터리지가 꿈에 역할에 딱 맞는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는지 느껴진다고 말이야
물론 그림작가에 대한 경우도 얘기가 많기는 한데
죽음의 디자인을 만든 마이클 드링겐버그의 경우도 죽음 만들때 3명의 모델을 썼는데 그중에 하나 쓴 게 우리가 아는
이 창백한 이미지임 (고 시나몬 헤이즐러)
당시에는 이미 흑인 또는 중국인 죽음이나 외계인 죽음도 디자인이 있었으니까
애초에 죽음과 영원일족의 설정 자체에서 여러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설정은 존재했고 이게 설정을 뒤엎은 거다 라고 까기는 어렵지
누구는 마이클 드링겐버그나 시나몬 헤이즐러 이 두사람에 대한 모욕이다 라면서 까는데 그것도 좀 너무 나간거같음
말했다시피 마이클 드링겐버그도 죽음 그릴때 모델 세명쓴것중에 뜬 게 시나몬 헤이즐러를 모델로 쓴 디자인일 뿐이지 그거 자체가 큰 의미가 있지 않음
마이클드링겐버그도 죽음은 개념의 존재라 실제 색을 가지고 있지 않고 창백하게 그린 이유도 시나몬 헤이즐러를 모델로 써서 그렇다고 했고 (고스족 화장이랑)
연기를 잘했나봐
그것도 솔직히 나와봐야 알지 아직 나오지도 않아서 깔거면 나오고 나서 하면 될 것
얼굴과 연기가 되는 배우가 없었다니
커비 하윌비스트가 연기 잘 하는 배우라는데 나는 배우 필모를 몰라서 모르겠다
흰피부로 그려서 유명해져 놓고서는 설정상 아무색도 아님 웅앵웅 ㅋㅋ
그린 작가도 말한건데 그거가지고 까면 좀...
걍 제작자가 중요한 역할 하나 흑인으로 바꿔서 저도 좀 도덕적 허영심에 취하고 싶었습니다 당당하게 이러면 됐을텐데 괜히 아닌척 하는게 문제 ㄷㄷ
그럴거였으면 모르페우스를 게이로 뽑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