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가로'에 대항해서 만든 만화엘리트 잡지 'COM'에 실었던 짧고 담담한 단편

토키와장에 대한 이야기는 다른 데서 여러 사람이 엄청 자세하게 했기 때문에 여기 나온 건 소소하지만

데즈카 오사무가 2층에서 오줌 갈겼다는 에피소드만큼은 강렬하게 남아있다

현지에서도 이 단편에 대한 주된 감상은 '미친놈아 왜 오줌을 거기서 싸'


데즈카 오사무, 1970년. (COM)






당시 젊은 만화가들이 모였던 만화의 성지 토키와장


이 만화가 나오고 10여년이 지나 1982년에 철거되었다

현재는 도시마구에 토키와장을 본뜬 토키와장 만화 박물관이 운영중

(https://tokiwasomm.jp/ko/)



학동사는 '정글대제(밀림의 왕자 레오)'가 연재되던 만화잡지 '만화소년'의 출판사

1947년부터 1955년까지 발간




일본만화사를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곳이라 온갖 책이니, 다큐니, 영화니 많이 나옴





후지코 후지오 A의 역작 "만화의 길"에 나온 토키와장


앞부분까지 불법번역되다가 딱 토키와장 들어가는 부분에서 끊겼다...



본편에 짧게 등장한 만화가 테라다 히로오 ('만화의 길'에 나오는 모습)


토키와장을 이끌었던 만화가지만 당시 다쓰미 요시히로를 비롯해 오사카에서 일어난 극화붐을 극렬하게 경계하고 반대했는데, 결국 적응하지 못하고 절필.

1992년에 죽기 전까지 토키와장에서의 기록을 돌려봤다고 한다.




만화의 길 정발되면 좋겠다



데즈카 오사무 단편 번역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