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로는 기숙학교의 줄리엣의 원본쯤 되지 않을까 싶은 만와.
세계관이 조금 기묘한데, 기본적으로 성인이 되기 전까지 이 세계관의 학생들은 이성을 만나질 못하고 여고, 남고만을 다닌다.
그 와중에 불량 학생들만을 모아 하나의 학교에 집어넣는데, 이 학교가 세계관 유일의 남녀공학이 된 셈.
하지만 애초에 이성을 모르던 학생들은 이성을 눈 앞에 두고도 연애 대상으로 생각하기보단 불량학생답게 적으로 생각하는데
오직 여성과 남성, 두 진영의 대장만은 이성을 잘 알고 있고, 연애를 목표로 이 학교에 왔다는 이야기.
그래서 뭐 서로 연애하고싶어서 안달을 하지만 자기 진영한테 상대랑 친한 모습을 보일 순 없으니 어쩌구저쩌구...
기숙학교의 줄리엣이랑 비슷하다. 여자 진영이 남자들이 자신들을 보기만해도 코피를 흘린단걸 이용한다던가 하는 시모네타가 좀 더 추가된것뿐
뭐 기숙학교의 줄리엣이 더 흥했을 뿐이지 먼저 나온것도 이쪽이고, 내가 먼저 본것도 이쪽이지만...
재미고 소재고 스토리고 줄리엣보단 못하다. 가볍게 보기엔 볼만하지만 비슷한 럽코를 보고싶으면 줄리엣을 재탕하는게 이득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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