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침없이 한획이라는 작품이 있음
대충 서예만화인데 꽤 깊이도 있고 재밌더라

아무튼 거기서 주인공이
저렇게 전시되있는 서예작품들을 둘러보다가
하나의 작품을 발견하게 되는데




그게 바로 이
아! 요코가와 소학교 라는 서예작품

위에가 만화 장면
아래가 실제작품

작가는 소학교 교사였는데
6학년이 졸업식을 위해 도쿄로 돌아 왔을 때
도쿄 대공습으로 학교에 피난중이던 천여명이 사망했지만 작가는 그때 기적적으로 생환함

그때의 ptsd 같은걸 서예로 표현한건데

종이책도 아니고 불법번역본에 나온건데도
그냥 진짜 존나 압도되서 3분정도 할말을 잊음

불법번역본도 이정도인데 실제로 봤으면 어땟을지...



아무튼 진짜 지금까지 본 수천권 넘는 만화중
양면페이지의 박력을 느낀건 없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