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까 영화 시나리오는 초고 나오면 수정에 수정을 가하고 완벽하게 탈고했을때 그제서야 촬영하는데 만화는 초고도 아니고 기승전결? 발상? 그정도만 잡히면 바로 냅다 콘티부터 그리면서 생각하는거 같음 우라사와 나오키도 인터뷰 보니까 친구 정체도 안 정하고 20세기 소년 연재 시작했다고 하는데 미친새끼인가 싶었음 즉흥적인게 만화의 장점이자 단점인듯
수틀리면 그 즉시 출하빔 잘나가면 10년 넘게 연재 이게 너무 극과 극이라 뭘 짜놓기가 어려울듯
영화 한편이 만화 3권 분량인데 20권짜리 연재한다치면 6~7편 영화를 미리 다 생각하고 시작할순 없지
어렴풋이 생각은 해둬도 이걸 다 판 짜고 하는건 불가능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