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제가 그린 만화를 들고 출판사와 잡지사들을 정말 많이 찾아다녔습니다. 그때마다 제가 외국인인데도 불구하고 출판사 편집자들이 제 만화에 대해 2~3시간씩 평을 해주더군요. 그렇게 자주 출판사들을 찾아다니면서 제 만화에 대해 자세히 평을 듣고, 원고를 주다 보니 어느 날부터인가 저를 담당하는 편집자들이 생기기 시작했어요. 그렇게 시간이 흐르면서 자리 잡아가기 시작한 거죠. 그러다가 일본의 한 출판사에 제가 편집자로 취업까지 됐습니다.”